사이판 켄싱턴 리조트 추천 숙소 객실 조식 수영장 후기 안내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는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숙소 중 하나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켄싱턴 리조트를 선택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덕분에 리조트 내에서 모든 식사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 소개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는 사이판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입니다. 휴양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며, 리조트 건물 자체도 초호화 유람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방문객들에게 인상 깊은 첫인상을 남깁니다. 저는 사이판에서 완벽한 호캉스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가 있는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리조트 내 모든 식사(조식, 중식, 석식)를 포함하고, 다양한 부대시설과 키즈클럽, 워터슬라이드 등의 레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식사 걱정 없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특히나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패키지라 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 디럭스 룸 후기

사이판 켄싱턴 리조트의 프리미어 디럭스 룸은 모든 객실이 오션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어요. 바다가 보이는 풍경 덕분에 휴양지에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룸에는 더블 침대가 두 개 있어 성인 2명이서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묵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침구도 굉장히 푹신하고 편안해서, 침대에 누우면 일상에서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잘 갖춰진 시설과 어메니티

객실 내부에는 TV장 옆 화장대 테이블과 침대 옆 테이블이 두 개씩 있어, 개인 물품을 놓고 사용하기에도 넉넉했습니다.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거나, 책을 읽으며 간단한 간식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욕실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세면대가 두 개여서 두 사람이 동시에 준비할 수 있었고, 넓은 욕조도 따로 있어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한 후 반신욕을 즐기기에 최적이었습니다.

 

사이판의 날씨는 따뜻해서 하루 종일 밖에서 물놀이를 하다 보면 몸이 조금 지치는데, 그럴 때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어메니티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영국의 유명 브랜드 몰튼브라운의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을 풀세트로 제공했어요. 

 

 

추가 편의시설

객실에는 금고가 있어서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고, 유료 세탁 서비스도 제공되어 장기 투숙 시 매우 유용할 것 같았어요.

 

또한, 룸 안에는 미니바가 있었는데, 매일 음료와 맥주, 스낵류가 새로 채워져서 야식이나 간단한 다과를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매일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저녁에 수영을 마치고 나서 룸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수영장

사이판 켄싱턴호텔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낸 곳은 바로 수영장이었어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진짜 하루 종일 놀아도 좋을 만큼 재밌는 공간이에요. 특히 워터슬라이드가 있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썬배드에서 여유롭게 쉴 수도 있었어요.

 

푸른 하늘과 야자수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핸드폰을 하거나 e북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니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낮에 즐기는 수영장은 물론, 밤에도 완벽한 뷰를 제공해요.

 

조식 뷔페 후기 - 로리아

켄싱턴 리조트의 조식은 로리아라는 레스토랑에서 제공됩니다. 로리아는 럭셔리 크루즈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뷔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여행 중에 특히 아침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켄싱턴 리조트의 조식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매일 아침이 기대될 정도였답니다.

 

특히 한식 메뉴가 많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어린아이와 함께 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였습니다. 한식 메뉴에는 밥, 김치, 나물, 불고기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었고, 그 외에도 샐러드, 죽, 쌀국수, 떡볶이 등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음식들이 많았어요.

 

저는 사이판 여행 중 쌀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로리아에서 매일 아침 쌀국수를 챙겨 먹었어요. 직접 고를 수 있는 재료가 다양해서 입맛에 맞게 맞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난 후에는 과일과 디저트로 마무리했어요. 열대 과일을 포함한 신선한 과일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침부터 상쾌하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있어서 달콤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이판 여행은 켄싱턴 리조트 덕분에 더욱 특별하고 편안했습니다.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이용해 리조트 내에서의 모든 식사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고, 특히 프리미어 디럭스 룸과 조식 뷔페는 저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