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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괌 3박 4일 여행 일정 투어 추천 코스 경비 후기 안내

by jimin228 2025.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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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가족과 함께 괌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남태평양의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멋진 여행이었답니다. 지금부터 제가 직접 경험한 괌 여행 일정을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일차: 괌 호텔 즐기기와 별빛투어로 시작하는 첫날

인천공항에서 오전 비행기를 타고 약 4시간 15분 만에 괌 국제공항에 도착했어요.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아서 적응하기도 쉬웠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따뜻한 공기가 피부에 닿았고,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설렜어요.

 

숙소는 투몬비치가 보이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를 선택했어요. 체크인을 마치고 방에 들어가니 넓은 창밖으로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졌어요.

 

아름다운 오션뷰를 보니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오후에는 호텔 내 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어요. 두짓타니는 수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 딱 좋았어요.

 

 

 

저녁에는 괌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별빛투어를 했어요. 괌은 날씨 변화가 잦기 때문에 투어 일정은 첫날로 잡는 게 좋아요. 혹시라도 날씨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경우를 대비할 수 있거든요.

 

별빛투어는 한적한 곳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야외 별밤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은하수를 바라보는 시간은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답니다.

 

 

2일차: 돌핀투어와 투몬비치에서 여유로운 하루

둘째 날은 괌의 대표 액티비티 중 하나인 돌핀투어를 예약했어요. 오전 투어를 선택했는데, 햇빛이 강한 오후보다 선선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았어요.

 

투어 보트에 탑승하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자마자 돌고래들이 모습을 드러냈어요. 가까이에서 뛰어오르는 돌고래를 보니 정말 신기했어요

 

이후에는 스노클링을 하며 맑고 푸른 괌 바닷속을 직접 탐험할 수 있었어요.

 

 

 

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샤워를 한 뒤, 투몬비치로 나가 해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투몬비치는 모래가 고와서 맨발로 걸어도 불편함이 없었고, 물도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어요. 모래성을 쌓거나 물장구를 치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저녁은 호텔 근처에 있는 비치인 쉬림프에서 새우 요리를 먹었어요. 괌에서는 새우 요리가 유명한데, 마늘버터 소스를 곁들인 새우가 정말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좋아서 맥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저녁을 즐겼어요.

 

3일차: 렌터카로 괌 남부 투어 & 쇼핑

셋째 날은 렌터카를 빌려 괌 남부 지역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괌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렌터카를 이용하면 여행이 훨씬 편리하답니다.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전이 어렵지 않았어요.

 

 

 

먼저 스페인광장솔레다드 요새를 방문했어요. 스페인광장은 과거 스페인 통치 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으로, 유적지와 함께 사진을 찍기 좋았어요.

 

솔레다드 요새에서는 높은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에메랄드빛 바다가 정말 멋졌어요.

 

이후에는 숨겨진 명소인 에메랄드밸리에 다녀왔어요. 투명한 물빛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괌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오후에는 쇼핑을 하기 위해 GPO(괌 프리미엄 아울렛)로 이동했어요. 괌은 아울렛 쇼핑이 유명해서 명품 브랜드부터 아이들 옷, 기념품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특히 괌에서는 노세일 택스가 적용되어 있어서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었어요.

 

저녁은 GPO 근처의 론스타 스테이크하우스에서 해결했어요. 두툼한 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 감자튀김이 곁들여진 미국식 한 끼를 맛볼 수 있었어요. 스테이크가 정말 부드럽고 풍미가 좋아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 일정으로 원주민 디너쇼를 관람했어요. 전통 춤과 음악, 불쇼 등 볼거리가 가득한 공연이었고, 괌 원주민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강력 추천드려요.

 

 

4일차: 호텔에서의 마지막 시간과 체크아웃

마지막 날 아침은 호텔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두짓타니 호텔의 수영장이 너무 좋아서 아침까지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체크아웃 후에는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괌 공항에는 간단한 음식점들이 있지만, 마지막 식사는 좀 더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호텔 근처의 조이너스 케야키 철판요리를 선택했어요.

 

 

괌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시차도 크지 않아서 가족여행지로 딱 좋은 곳이에요. 다음번에는 조금 더 길게 머물면서 괌의 숨겨진 명소들을 더 많이 탐험해 보고 싶어요. 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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