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이판 세렌티 호텔 추천 가성비 숙소 객실 후기 안내

jimin228 2024. 10. 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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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새벽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첫날이나 마지막 날의 숙박비가 아깝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비싼 리조트에 머무르는 것이 좋긴 하지만, 여행 예산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사이판에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사이판 세렌티 호텔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사이판 세렌티 호텔: 가성비와 위치의 완벽한 조합

먼저, 사이판 세렌티 호텔은 사이판의 주요 지역인 가라판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아이러브 사이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서 쇼핑, 식사 등 모든 것을 도보로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주변에 조텐마트 ABC마트, 그리고 T갤러리아까지 있어서 쇼핑하기에도 아주 편리하답니다. 게다가 저녁에는 가라판 시내를 걸어서 둘러보거나,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요.

 

1박 요금이 10만 원대로, 사이판의 다른 리조트나 호텔들이 1박에 50-60만 원 정도 하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위치와 편의성에서 이만한 호텔을 찾기 어려울 거예요.

 

 

사이판 세렌티 호텔의 장점

세렌티 호텔은 소박하고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내부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객실은 깔끔하고 넓으며,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청결 상태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판에 도착한 첫날, 혹은 관광과 액티비티를 즐긴 후 잠깐 쉬었다가 나가는 날이라면, 세렌티 호텔은 이만한 가격과 조건에서 최고의 선택일 거예요.

 

 

소박한 매력의 호텔, 하지만 알찬 편의성

세렌티 호텔은 큰 부대시설이나 수영장, 조식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아요. 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만한 부분이죠. 깨끗하고 넓은 객실, 그리고 필요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머무는 동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답니다. 특히 호텔은 깔끔한 욕실과 넉넉하게 제공되는 수건 덕분에 더욱 편리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어요.

 

스탠다드 퀸 룸 후기: 깔끔하고 아늑한 공간

호텔에 도착해 스탠다드 퀸 룸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느낀 것은 객실의 넓이입니다. 27m²의 공간은 수치로만 보면 그다지 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훨씬 넓게 느껴졌습니다. 벽면과 가구 사이의 여유 공간이 많아 짐을 두고도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었죠. 특히 넓은 테이블과 휴식용 의자가 있어서 여행 후 피로를 풀기에 좋았습니다.

 

편안한 더블베드

퀸 사이즈의 더블베드는 두 사람이 누워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였습니다. 매트리스는 적당히 푹신한 느낌으로, 너무 부드럽지도,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아서 밤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침구 역시 깔끔하고 부드러워 청결도 측면에서도 큰 만족을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푹신한 베개가 마음에 들어 숙면을 취할 수 있었어요.

 

터치식 조명 시스템

이 호텔에서 인상 깊었던 것 중 하나는 터치식 조명 시스템입니다. 살짝만 터치해도 불이 켜지거나 꺼지는 시스템 덕분에 사용이 매우 간편했습니다.

 

특히 침대 옆에 콘센트 단자가 두 개 있어서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충전하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다만 침대 양옆에 협탁이 없는 점은 조금 불편했지만,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창가 휴식 공간

창가에는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책을 읽기에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창가 덕분에 아침마다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 여유 공간이 많아 요가 매트를 깔고 스트레칭을 하기도 좋았고, 특히 바닥이 매우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어 맨발로 다녀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실용적인 수납공간

수납공간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TV 옆에 위치한 화장대는 대리석 상판으로 되어 있어 깔끔하면서도 노트북 작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또한, 수납장 안에는 다리미와 금고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들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1회용 숟가락/포크 세트까지 구비되어 있어, 음식을 먹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욕실 및 어메니티

욕실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공간이 넓어 샤워하기에도 쾌적했습니다. 비록 욕조는 없었지만, 샤워부스가 넉넉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어메니티도 잘 갖추어져 있었는데, 치약과 칫솔 세트, 면도기, 샤워캡 등 필수적인 용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세면대 주변에 선반 공간이 있어서 어메니티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판에서의 알찬 스케줄

사이판 세렌티 호텔에 머무는 동안 가라판 시내를 구경하거나, 근처의 마나가하섬 투어를 떠나보세요. 첫날 저녁에 도착한 경우라면 가볍게 시내 쇼핑을 즐기고, 근처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호텔에서 푹 쉬는 스케줄을 추천드립니다. 이튿날에는 마나가하섬에서 하루를 보내거나, 그로토별빛 투어를 즐긴 후, 다시 호텔로 돌아와 편안하게 쉬면 완벽한 하루가 될 거예요.

 

 

 

 

사이판 세렌티 호텔은 큰 부대시설이 없는 소박한 숙소일 수 있지만, 깔끔한 객실과 훌륭한 위치, 그리고 저렴한 가격 덕분에 사이판 가성비 숙소로서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사이판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전, 혹은 마무리하는 날에 저렴한 숙소에서 머물며 여행 경비를 아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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