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주 신청 기준 방법 기간 사용처 안내

전라북도는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목표로, 전북 14개 시군의 주민 약 173만명을 대상으로 쿠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전북도는 5개 반 TF를 구성하고, 도와 시군, 금융기관 간 1:1 매칭 방식으로 신청부터 지급, 현장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꼼꼼하게 준비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도민 한 분이라도 누락되지 않고 경제 회복의 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지원 대상 및 금액: “최대 55만 원” 받는 비결

대상자는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 전라북도 173만 631명이며, 지급 방식은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돼요.

 

일반 도민은 기본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

 

이 밖에도 전주·완주·군산·익산 거주자에게 3만 원, 인구감소 84개 농어촌 시군 주민에게는 5만 원 추가되어

일반 도민은 최대 23만 원,

차상위는 최대 35만 원,

기초수급자는 최대 45만 원,

그리고 추가 지방 시군 거주자는 +10만 원이 추가되어 경우에 따라 최대 55만 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사용 조건: 제한 업종, 소멸 기한 주의

 

사용 기간은 2025년 11월 30일 자정까지로, 마감 이후 잔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

사용처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지류·카드·모바일),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용은 연매출 30억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 국한됩니다.

단, 대형마트·SSM·백화점·면세점·대형 전자 판매점·프랜차이즈 직영점·온라인몰·유흥·사행 업종 등에선 사용이 불가합니다.

 

 

신청 방법: 온라인+오프라인 모두OK

온라인 신청

카드사 앱, 지역사랑상품권 앱, 주민센터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앱을 통한 국민비서 서비스에서 진행할 수 있어요.

7월 14일부터 미리 알림 신청이 가능하며, 7월 19일에는 국민비서 또는 앱 알림을 통해 지급 대상과 신청 안내가 제공됩니다 .

 

오프라인 신청

주민센터 또는 은행 창구에서 종이상품권 형태로 수령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요일제가 시행될 수 있으니 사전에 읍면동에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준비 팁: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하기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

1차 첫 주(7/21~25)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혼잡을 피해 미리 확인 후 이용하세요.

 

잔액 소멸 주의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니, 미리 계획을 세워 어디서 써야 효율적일지 고민해보세요.

 

전주 전입자 유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받는 경우, 전입 신고 후 카드사에서 주소를 확인받으면 해당 지역 쿠폰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가맹점 체크

쿠폰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므로, 전주 지역 맛집, 시장, 카페, 전통업소에서 알뜰하게 사용 가능해요.

 

요약 정리 및 활용전략

신청 시기

7/21~9/12: 1차 (온라인·오프라인)

2차: 추후 공지 예정

 

총 지원 금액

일반 도민 최대 23만 원

차상위 최대 35만 원

기초수급자 최대 45만 원

추가 시군 거주자 +10만 원

 

사용처: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일부 업종 제외)

소멸 기한: 2025년 11월 30일

 

 

전주에 살고 계신다면 최대 28만 원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어요.
이 기회를 잘 활용해서 맛집 투어, 카페 나들이, 시장 장보기 등 즐거운 소비도 할 수 있고, 지역 경제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