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제주 신라스테이 이호테우 객실 수영장 조식 후기 안내

by jimin228 2024. 9. 4.
반응형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을 위해 이번에 다녀온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호텔 후기를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특히 수영장과 조식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새로 오픈한 이 호텔은 기대를 모았는데, 어떤 경험이었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세련된 로비 공간

체크인: 오후 2시부터

체크아웃: 오전 11시까지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로비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첫인상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투숙객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호텔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곰 캐릭터가 눈길을 끌며, 키즈룸은 없지만 로비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프리미어 디럭스 패밀리

저희가 머문 객실은 프리미어 디럭스 패밀리룸으로,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와이드 오션뷰 더블룸이었습니다.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퀸사이즈 침대와 넉넉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매우 편안했습니다. 창 밖으로 펼쳐진 바다 전경은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욕실과 어메니티

욕실은 기능적으로 잘 설계되어 있었고, 필요한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샴푸, 바디워시, 린스 등은 1,000원의 유료로 제공되지만, 깔끔하게 비치되어 있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욕조가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었으며, 미니바와 냉장고의 맥주는 무료로 제공되어 제주 특산 스낵과 함께 즐기기 좋았습니다.

 

넓은 오션뷰의 감동

이 객실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역시 탁 트인 오션뷰였습니다. 통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바다는 정말로 아름다웠으며, 수영장 너머로 보이는 것보다 더 넓고 시원한 느낌을 줬습니다. 직접 보면 그 경치가 더욱 실감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수영장 후기

이 호텔의 수영장은 일정 시간대별로 운영되는 시차제로 운영됩니다. 이 시스템은 체크인 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그 시간에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에요. 프런트에서 제공하는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해당 시간에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수영장이 혼잡하지 않아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수영장 이용 가능 시간은 Beige와 Gray 두 가지로 나뉩니다.

 

Beige: 09:00 - 10:50 / 13:20 - 15:20 / 18:00 - 19:50

Gray: 11:00 - 12:50 / 15:30 - 17:30 / 20:00 - 22:00

 

수영장 구성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는 두 가지 타입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널찍한 수영장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이용하기에 딱 좋아요. 공간이 충분해 여러 명이 동시에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작은 규모의 수영장인데, 여기에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에게 적합한 장소에요.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며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흐뭇해졌답니다.

 

풀사이드바와 선베드

수영장에서 한참 놀다 보면 출출할 때가 오죠? 그럴 땐 풀사이드바를 이용해 간단한 스낵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놀이 도중 잠시 휴식하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기 좋더라고요. 특히, 풀사이드바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쉬는 시간이 정말 여유로웠어요.

 

수영장 주변에는 선베드도 여러 개 준비되어 있어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선베드와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프라이빗한 선베드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조식 후기

조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데, 저희는 조금 늦게 8시쯤 도착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와 있어서 대기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기대를 안고 기다렸답니다. 여유롭게 조식을 즐기고 싶다면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겠어요.

 

조식 메뉴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조식 메뉴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벼운 아침 식사를 위한 메뉴들이 골고루 준비되어 있었어요. 신선한 샐러드, 과일, 시리얼, 요거트부터 시작해 햄과 치즈 같은 간단한 메뉴까지, 다채로운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식 반찬과 따뜻한 국도 제공되어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었어요.

 

빵 종류도 다양해서 크루아상, 소금빵, 치아바타 등 여러 가지 빵을 매일 다르게 맛볼 수 있었는데,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아침이 즐거울 거예요.

 

커피와 음료

조식의 마무리는 역시 커피죠. 식당에 커피머신이 있어 신선한 커피를 언제든지 뽑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치니 하루를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주스도 제공되었는데, 특히 블루베리 바나나 주스와 당근 주스는 독특한 맛으로 상쾌한 아침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조식은 전반적으로 평범하지만 깔끔했고, 아침 식사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메뉴는 없었지만,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이번 후기가 여러분의 제주 여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